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갤럭시디지털의 설립자이자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비트코인이 2분기 말에는 가격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5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보그라츠는 6월 비트코인 가격이 5만5,000달러에서 7만5,000달러 사이를 유지할 것이며, 월말에는 가격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회사의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노보그라츠는 암호화폐 시장이 통합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솔라나는 통합될 것”이라며 “다음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벤트가 우리를 더 높게 만들기 전까지 55에서 75 사이에 위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보그라츠는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 감소와 가치 하락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며 금융 기관 사이에서 채택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지적했다.
노보그라츠는 “우리는 계속해서 채택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있다”라며 “대형 기업들이 이제 막 시스템을 통해 이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자산 관리자가 고객에게 판매하는 과정이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노보그라츠는 2024년 초 가격 변화를 주도한 많은 순풍이 향후 몇 달 동안 지속될 것이고 미국의 대선 결과가 나올 때 암호화폐 자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가 어떤 식으로든 암호화폐 규제 환경에 명확성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