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홍채 스캔 프로젝트 월드코인(Worldcoin)이 말레이시아 규제기관인 증권위원회(SC)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
15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기반 디지털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업체 쿠스카피(Cuscapi)의 자회사인 MX 글로벌(MX Global)은 지난 9일 월드코인(WLD)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월드코인은 말레이시아에서 거래가 허용된 디지털 자산 목록 14번째에 합류했다. 허용된 암호화폐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 폴리곤(MATIC) 및 솔라나(SOL)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소식은 월드코인 경영진이 말레이시아 고위 관리들과 토큰의 전략적 확장에 관해 논의한 지 한 달 후에 발표됐다. 월드코인의 주요 개발자이자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알렉스 블라니아(Alex Blania)는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 주요 지도자들과의 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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