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물가 개선에 암호화폐 시장 빠른 반등…비트코인 6만612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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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7.28% 상승한 6만6124달러(약 90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35% 오른 3014.32(약 41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NB 3.41%▲ 솔라나(SOL) 9.10%▲ XRP 3.52%▲ 톤코인(TON) 1.12%▲ 도지코인(DOGE) 6.65%▲ 카르다노(ADA) 5.8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849억 달러(3251조원)를 기록했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 기록으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0.89%, S&P500 지수는 1.17%, 나스닥 지수는 1.40%,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각각 연중 18번째, 23번째, 8번째로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CNBC에 따르면 투자 은행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 오웬 라우(Owen Lau)가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물 ETF, 반감기 이후 다음 촉매제는 금리 인하”라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명확한 방향이 나올 때까지 비트코인은 제한적 범위에서 움직이며 거시 데이터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6일 기준 53.7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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