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등에 밈코인 거래량 급증…바이든-트럼프 테마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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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16일(한국시간) 6만6천 달러 선을 회복한 가운데, 주요 밈(meme)코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50분 현재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게코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7.2% 급등한 66,1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4.7% 상승한 3,02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빅2 암호화폐가 급반등하면서 밈코인도 크게 오르고 있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 시총 10위)는 7.2% 오른 0.15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SHIB, 시총 12위)도 9.9% 급등한 0.00002519달러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 기반의 도그위햇(WIF, 시총 41위)은 9.3% 뛴 3.06달러를 기록 중이다.

또 다른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인 봉크(BONK, 시총 61위)와 북오브밈(BOME, 시총 113위)는 7.7%, 13.0% 각각 급등하고 있고, 이밖에 플로키(FLOKI, 시총 59위)는 13.0% 상승 중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관련 밈코인 마가(MAGA, 시총 181위)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밈코인 보든(BODEN, 시총 262위)는 23.1%, 35.1% 각각 급등했다.

이날 우블록체인은 X를 통해 “BTC 가격이 65,000달러에 근접한 가운데 바이낸스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테마는 여전히 밈코인이다. 거래량 기준 상위 10위권 암호화폐 중 밈코인이 6종(PEPE, FLOKI, WIF, DOGE, BOME SHIB)”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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