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0억 달러 자산운용사 창업자 “비트코인 42만 달러에 도달할 것…다 잃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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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릭 에델만/ 출처: 트위터

운용자산 2,910억 달러인 에델만파이낸셜서비스(Edelman Financial Services)의 창업자 릭 에델만(Ric Edelman)이 “비트코인(BTC)은 10년 안에 42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에델만은 야후 파이낸스의 ‘웰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놀라운 전망을 내놓았다.

에델만은 비트코인 가격이 42만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글로벌 자산 배분이 완만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잠재적 상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에델만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의 장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ETF 상품은 일반 중개 계좌를 사용하는 투자자에게 일반적이고 친숙한 기존 ETF와 동일한 방식으로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고 언급했다.

그는 “코인베이스나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에 가서 중개 계좌를 이용하는 것보다 20~25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더 저렴하고, 리밸런싱이 가능하고, 평균 비용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세금 손실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에델만은 비트코인과 관련된 도전과 위험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ETF가 제공하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크고 위험한 투자라는 비트코인의 본질적인 특성은 지속되고 있다는 것.

“비트코인은 여전히 비트코인이며, 이는 여전히 매우 변동성이 크고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전히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고 그는 경고했다.

에델만은 지속적인 규제 불확실성, 잠재적 소송, 만연한 사기를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관리해야 할 중대한 리스크로 지적했다.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FOMO)으로 인해 투자하는 경향에 대해서도 잘못된 투자 근거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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