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결정 앞두고 횡보…전문가 “조정 막바지, 10% 더 하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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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 가격은 15일(한국시간) 2,9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10일 3천 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후 좀처럼 3천 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은 이날 오후 5시 18분 현재 2,909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2%, 일주일 전보다 2.9% 각각 하락한 가격이다.

하지만 현재 이더는 1년 전보다는 58.9%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발동하며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최근 이더리움은 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전망이 어두워지고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이 둔화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이날 X를 통해 “이더리움은 조정 막바지 단계에 위치해있다. 단, 10% 가량 더 하락이 진행돼야 하며, 그 이후에 더 높은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 몇 주 후면 좋은 시기가 찾아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장이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시장의 평가는 부정적으로, 해당 전망을 토대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주 관련 규제기관의 발표가 나올 때까지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락장에서 이를 매수하고 인내심을 기를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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