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페이, 암호화폐 옹호 단체 기부

출처: 토큰포스트

문페이가 스탠드 위드 크립토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스탠드 위드 크립토는 양당의 암호화폐 친화 정치인을 지지하는 비영리 단체다. 2024년 선거에서 암호화폐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회사 문페이(MoonPay)가 코인베이스가 시작한 정치행동위원회(PAC)를 가진 옹호 단체 ‘스탠드 위드 크립토'(Stand With Crypto)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문페이 대표는 이 금액을 더블록에 확인했다.

스탠드 위드 크립토는 의회 내 양당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치인을 지지하는 비영리 단체로, 미국에서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페이 CEO 이반 소토-라이트는 더블록이 확인한 성명에서 ‘오늘날 두 가지가 분명하다. 올해의 선거는 미국에서 우리의 산업의 미래를 정의할 것이며, 모든 사람을 위해 이 혁신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진정한 조직과 함께 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라고 밝혔다. ‘스탠드 위드 크립토와 연대하여 우리는 우리 산업을 위한 명확한 목적 기반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선출된 공무원들을 지원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2023년 8월 스탠드 위드 크립토를 출범시켰으며, 이 그룹은 2024년 5월 10일 PAC를 공개했다.

2024년 선거와 암호화폐

암호화폐는 이미 11월 선거까지 몇 달 남지 않은 상황에서 차기 대통령을 결정하는 데 역할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미국 기업가 마크 큐반은 X에 게시된 코멘터리에서 ‘암호화폐는 젊은 유권자와 독립 유권자에게 중요한 존재다’라며 ‘암호화폐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큐반은 또한 현 대통령 조 바이든이 재선에 실패할 경우 그 원인 중 하나가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가 시행한 암호화폐 규제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바이든의 재선을 돕기 위해 의회는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통과시키거나 암호화폐 규제를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 이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 미국 대통령이자 현재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캠페인 기부금으로 암호화폐를 수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든과 트럼프를 중심으로 한 밈코인이 5월 초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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