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규제 당국이 웰스 통지와 관련된 자체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14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무책임자 폴 그레월은 X를 통해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웰스 통지 절차를 지키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레월은 뎁박스 소송에서 SEC가 웰스 프로세스를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레월은 “뎁박스에 대한 소송이 기각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SEC는 어떤 자산이 유가 증권으로 분류되는지 알려주기를 거부했을 때 웰스 프로세스를 따르지 않았다는 인정을 포함했다”고 말했다.
그레월은 이 성명이 코인베이스에 대한 SEC의 집행 과정에 심각한 결함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어떤 자산이 문제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라며 “왜 정부는 우리 사건에서 절차를 따르지 않는 건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SEC는 코인베이스가 제기한 소송을 법원에 기각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법적 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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