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3천 달러 회복 시도…”ETH 보유자, 매도 원하지 않아”

출처: 코인리더스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3,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된 가운데 투자자 사이에서 가격 회복 기회를 잡으려는 움직임이 관측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활성 예금(active deposits) 감소 추세를 통해 다수 투자자가 보유한 토큰 매도를 선택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활성 예금은 보유 자산을 거래소 지갑으로 이체하는 이더리움 예금 주소를 강조한다. 보통 매도 심리를 나타내면서 약세 심리가 커질 가능성을 암시한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활성 예금은 감소 추세와 함께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보유자가 현재 매도를 강력히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또, 매체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를 인용, 이더리움이 현재 하향 쐐기 패턴에 갇힌 채로 3,000달러에 해당하는 상승 추세선 돌파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지 구간 바닥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데다가 투자자가 상승세를 추진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3,000달러 돌파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만약, 3,000달러 돌파 시 이더리움은 회복세를 성공적으로 펼치기 위해 중요한 지점인 3,280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추가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체는 2,800달러와 하향 추세선 아래로 하락한다면, 약세 심리가 우세해지면서 회복 추진 시나리오가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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