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얕은 상승세…비트코인 6만2740달러선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얕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37% 상승한 6만2745달러(약 860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39% 오른 2941.92달러(약 40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BNB 0.51%▼ 솔라나(SOL) 2.64%▲ XRP 1.00%▲ 톤코인(TON) 1.66%▲ 도지코인(DOGE) 5.22%▲ 카르다노(ADA) 0.00%▲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2917억 달러(3142조원)를 기록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21%, S&P500 지수는 0.02% 하락, 나스닥 지수는 0.29%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시그널퀀트(SignalQuant)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양수에서 음수(마이너스)로 전환된 이후 추세가 다시 반등세로 돌아설 때가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코인베이스 내 BTC 시세와 바이낸스 내 BTC 시세 차이를 퍼센트화해 나타낸 지표를 뜻한다.

이어 그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변동 추이를 통해 향후 BTC 가격의 흐름을 어느정도 예상해 볼 수 있다”면서 “해당 지표가 마이너스이고 하락에서 상승 추세로 반전될 때 BTC 가격이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양수이지만 제로에 가까워 지고 있다”면서 “해당 지표가 마이너스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반등할 때 투자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4일 기준 43.9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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