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당선되면 첫날 ‘친암호화폐 행정 명령’ 시행 예정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의 대선 후보이자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비트코인 매거진의 CEO 데이비드 베일리와 암호화폐를 포함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코인마켓캡이 전했다.

12일(현지 시각) 데이비트 베일리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의제를 구축하려는 트럼프의 캠페인에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서 베일리는 X 게시물을 통해 잠재적인 트럼프 행정부 아래에서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에 대한 전략전 비전을 만드는 데 관여했다고 밝혔다.

베일리는 “지난 한 달 동안 우리는 트럼프와 협력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정책 의제를 개발해 왔다”라며 “우리는 대통령이 첫날 서명하도록 포괄적인 행정명령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정 명령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캠페인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반영하여 보다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일리는 “트럼프 캠페인을 위해 1억 달러의 자금을 모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일리는 미국 정치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잠재적인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 비트코인이 미국의 차기 대통령을 선출할 때”라며 트럼프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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