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루한 장세, 못 버티는 초보 투자자…”이번 상승장, 포물선 아닌 계단식 상승 예측”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에 BTC 가격 랠리를 기대했던 투자자의 기대가 무색하게 시장은 조용하고 지루한 모습 속에 추세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감기로 인한 공급 감소가 BTC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유출세도 강세장에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는 최근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다음 몇 달 동안 계속 하락하거나 횡보할 수 있으며,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시장의 활동이 증가하고 강세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비트파이넥스도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최대 2개월 가량 횡보(consolidation)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수석 애널리스트 체크메이트(@_checkmatey_)는 최근 X를 통해 “이번 상승장에서는 다수의 비트코인 문보이(근거 없이 무조건 강세론을 펼치는 사람)들이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시장 매도세 때문이 아니라 지루함을 느끼게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포물선이 아닌 느리고 꾸준한 계단식 상승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며 “포물선은 하락할 때도 큰 폭으로 하락한다. 반면 계단식 상승은 천국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앞서 체크메이트는 지난 달 X를 통해 “비트코인 ETF 수요는 개인 투자자들에게서 비롯됐으며 가격 변동에 쉽게 흔들리는 위크핸드(weak hands)가 대부분이다. 초보 투자자들이 낙오되는 시기를 겪게될 것이나 은퇴 계좌를 지닌 모든 장기 보유자들은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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