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의 Onyx, 프로젝트 가디언의 블록체인 PoC를 산업화한다

출처: 토큰포스트

금융 업계 거물인 JPMorgan과 WisdomTree가 싱가포르 통화청(MAS)과 함께 진행한 블록체인 실험 프로젝트 가디언(Project Guardian)의 증명 개념(Proof of Concept, PoC)을 확장 가능한 금융 제품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Morgan의 블록체인 플랫폼 Onyx의 제품 관리자인 Stephanie Lok은 5월 10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TokenizeThis 행사에서 프로젝트 가디언의 PoC를 상품화하는 것이 회사의 주요 초점이라고 밝혔다. Lok은 “투자 펀드의 토크나이제이션(tokenization)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며, “이러한 증명 개념을 어떻게 생산적으로, 산업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WisdomTree의 비즈니스 개발 담당 이사인 Maredith Hannon은, 회사가 포트폴리오 개인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실제 자산의 토크나이제이션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Hannon은 “만약 10,001가지 다양한 자산 배분과 위험 프로필을 할 수 있다면 생각해보라”고 제안했다.

WisdomTree는 또한 클라이언트에게 토크나이즈된 포트폴리오와 일반 은행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온체인 서비스를 동일한 인터페이스 하에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하고 있다. Hannon은 “단순히 이를 온체인으로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자금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머니 마켓 펀드에서 5%를 벌면서 시장에 있을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가디언은 도매 자금 시장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 응용 프로그램과 자산 토크나이제이션의 실현 가능성을 탐구하는 이니셔티브다. 2022년 5월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한 네트워크, 기관급 DeFi 프로토콜, 자산 토크나이제이션,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JPMorgan, DBS 은행, SBI 디지털 자산 홀딩스, 그리고 WisdomTree 등이 프로젝트 가디언의 주요 참여자로,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 상품에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금융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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