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위험 구간’ 이틀 남았다?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11일(한국시간) 6만 달러 지지선을 간신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4월 반감기 이후 주요 BTC 가격 하락 국면을 거의 완료했다는 최신 분석이 나왔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하락 위험 기간(danger zone)’ 종료까지 이틀 가량이 남았다”고 전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BTC는 반감기 이후 수주 간 하락하는 경향이 있었고, 위험 기간은 이틀이 남았다. 이번 반감기 이후에도 BTC는 재축적(reaccumulation) 범위 아래를 터치했고, 이에 따라 ‘반감기 이후 하락’ 조건이 충족됐다”고 강조했다.

4월 말, 렉트캐피털은 2주 내에 비트코인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이는 결국 2개월 최저치인 56,500달러까지 하락하는 형태로 현실화됐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스큐(Skew)는 “5월이 시작된 뒤 월간 매수세가 빠져나갔다. 하락 추세를 깨려면 60,800~61,000달러 구간을 상방 돌파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스탬프의 장중 BTC 가격은 60,190달러를 기록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