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등 시기는 언제쯤…과거 반감기 사이클 데이터를 보니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인투더크립토버스의 설립자인 벤자민 코웬이 역사적 선례에 근거해 비트코인이 바닥을 칠 수 있는 시점에 대해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웬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801,000명에게 “비트코인의 현재 사이클은 2020년 반감기보다 2016년 반감기 당시와 유사하며, 현재 바닥을 다지는 단계”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6년 반감기 때는 3개월가량이 지나서야 채굴자들의 수익률(ROI)이 1을 회복했다. 이에 기반해 분석해보면 비트코인은 여름에 바닥을 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언 리 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은 역대 반감기 이후 평균 200일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에도 같은 흐름을 보인다면 올 3분기부터 비트코인은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고 4분기에 정점을 찍을 수 있다. 올 4분기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올 9월부터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있다. 아울러 미국 대선(오는 11월)이 다가오면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 이는 암호화폐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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