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커런시 그룹(DCG), 1분기 51% 성장

출처: 토큰포스트

디지털 커런시 그룹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억 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 그레이스케일은 ETF 전환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었다. 파운드리와 루노 등 다른 사업부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더 크립토 타임즈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모회사인 DCG는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2억 2900만 달러의 1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DCG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반면, 비트코인 가격은 약 134% 상승했다.

그레이스케일은 DCG의 1분기 매출에 1억 5600만 달러를 기여했다고 공개했다. 이 금액은 GBTC를 ETF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상당한 환매와 운용 수수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DCG는 ETF 구조하에서 경쟁 심화로 인한 자금 유출을 예상했지만, GBTC의 1분기 매출은 기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레이스케일은 ETF로의 전환과 함께 경쟁 심화로 인한 자금 유출을 예상했지만, GBTC의 1분기 매출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DCG 산하의 두 가지 주목할 만한 사업인 암호화폐 마이닝 풀 파운드리와 투자 플랫폼 루노는 각각 35%와 46%의 매출 성장을 경험했다.

회사가 밝힌 바와 같이 2024년 1분기에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와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미국 승인, 3월 비트코인 가격의 사상 최고치 등 주목할 만한 사건들이 있었다. DCG는 “이러한 배경에 비추어 볼 때 올해 DCG가 강력한 출발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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