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호화폐 입장 바꿔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약속

출처: 토큰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암호화폐 규제 완화를 약속하며 입장을 선회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 기부금을 받아들이고 바이든 정부의 제한적 정책을 비판하며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지지를 얻고자 했다.

9일(현지시간) 이코노타임즈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암호화폐에 대한 미국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하며 주목할 만한 발언을 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 기부금을 받아들이고 현 정부의 제한적 정책을 비판하며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지지를 얻고자 했다.

트럼프, 암호화폐 입장 바꿔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약속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발언을 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그의 암호화폐 투자자 권리 보호 선언과 바이든 정부의 디지털 자산 접근 방식에 대한 비판은 정치인들의 입장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강조한다.

최근 대선 유세에서 공화당 후보는 “어떤 형태로든 암호화폐를 좋아한다면, 그리고 암호화폐는 많은 형태로 존재하는데, 암호화폐를 지지한다면 트럼프에게 투표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비트코인과 다른 디지털 자산을 단속하기 위해 규제 권한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지난달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관찰한 바로는 그것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그것을 없애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의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는 2021년에 비트코인을 ‘사기’이자 USD의 글로벌 기축통화로서의 지위에 대한 위협이라고 언급했을 때와는 달랐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달러 보호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나는 하나의 통화, 달러를 원하며 사람들이 달러를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암호화폐 수용하며 규제 접근법 두고 바이든과 충돌

최근 몇 년 동안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NFT를 시장에 내놓으며 디지털 자산 분야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사람들이 이러한 것들(NFT)에 열광했고 이 중 많은 것들이 이 새로운 암호화폐로 구매되었는데, 나는 그 금액을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이라는 두 최고 대선 후보가 상반된 입장을 취하면서 비트코인 논의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극명한 대조는 이 문제의 긴장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워런 상원의원과 겐슬러 SEC 위원장의 편에 서서 SEC의 규제 접근법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고 집행을 통한 규제를 강조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다른 태도를 취했다. 그는 암호화폐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적대적 태도를 없애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디지털 자산으로 선거 기부금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흥미로운 반전으로 일부 민주당원들이 공화당과 함께 SAB 121을 폐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는 이 법안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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