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후보 트럼프 “암호화폐 기업 사업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바이든(Biden) 행정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암호화폐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9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머그샷 에디션(Mugshot Edition)’ NFT 컬렉션을 구매한 홀더들과의 만남에서 선거 캠페인 기부금으로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각각 99달러에 가격이 책정된 NFT를 47개 이상 개별적으로 획득했다. 트럼프는 연설에서 “NFT가 인기 없을 때 우리가 했다. 우리가 다시 NFT를 뜨겁게 만들었다”라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캠페인과 관련하여 자신의 지지자들이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기부할 수 없다면 가능하도록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암호화폐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난하면서,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대신 자신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암호화폐 기업이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적대감으로 인해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면 기업들이 미국에서의 이탈을 방지하고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가 받아들여진다면 기업들은 미국에 머물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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