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코인, 도지코인 시총 추월…판테라캐피털 설립자 “최근 텔레그램 TON 투자, 사상 최대”

출처: 코인리더스

▲ 톤코인(TON)/출처: X     ©코인리더스

텔레그램 코인으로 불리는 ‘톤코인(TON)’이 지난 24시간 동안 11% 급등하며 메이저 코인 중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월 10일(한국시간) 오전 8시 31분 현재 TON 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82% 급등한 6.36달러를 기록 중이다.

TON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221억 달러로, 시총 9위 도지코인(DOGE, 약 219억 달러)를 추월했다.

톤코인 가격 급등은 블록체인 투자 전문 헤지펀드인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의 투자 지원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투자사 판테라 캐피털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텔레그램의 디오픈네트워크(TON) 블록체인에 집행한 투자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99.999%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는 기술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 즉 힘든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텔레그램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커뮤니티로, 보다 쉬운 길을 갈 수 있다. 또 텔레그램은 이미 9억3천만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월렛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판테라 캐피털은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투자액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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