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토큰(FTT), 시장의 약세 분위기를 뚫고 3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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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FTX 고객들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FTX 토큰(FTT)이 지난 하루 동안 인상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FTT는 지난 24시간 동안 35.6% 상승해 현재 2.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자산의 시가총액은 7억 1,000만 달러로 증가하며, 세계에서 108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되었다. 특히, FTT 가격은 현지 시각으로 오전 5시경 2.27달러의 6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산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FTT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지난 24시간 동안 57에서 62로 상승했다. 이 지표는 현재 토큰이 과열 상태에 있으며, 높은 가격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보여준다. RSI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FTT의 점진적인 가격 상승이 가능할 수 있다.

현재 FTX 토큰은 특별한 유틸리티가 없으며, 여전히 채권자 지급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FTX 거래소는 2022년 11월에 200만 고객에게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보다 수십억 달러가 더 있다고 한다.

산티먼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FTT의 활성 주소는 95개로, 지난 이틀 동안의 일일 활성 주소 61개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여전히 고래 활동과 조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이, FTT의 일일 거래소 유입량도 지난 24시간 동안 75% 증가해 302,950토큰에 도달했다. 이는 일부 투자자와 거래자들이 거래소 유입량의 급증으로 인해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산티먼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FTT의 유통 공급량 328.8백만 개 중 2억 3천만 개가 현재 이익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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