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지난달 30일 출시된 홍콩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처음으로 누적 일일 유출을 경험했다.
7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는 파사이드(Farside) 데이터를 인용하여 지난 6일 중국 AMC 비트코인 ETF가 490만 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AMC 비트코인 ETF를 제외한 홍콩의 다른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는 보세라 이더리움 ETF(Bosera Ethereum ETF)가 32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로’ 흐름을 보고했다.
지난주 출시된 세 개의 홍콩 비트코인 ETF는 첫 주에 2억 6200만 달러의 자산 관리(AUM)를 모았다. 이러한 상당한 AUM 수치에도 불구하고, 홍콩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의 자산 유입은 첫 출시 주에 1,400만 달러 미만에 그쳤다. 이 수치는 1월에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로 유입된 수십억 달러에 비해 미미하다.
한편, 세계 최초의 홍콩 현물 이더리움 ETF는 5월 6일 현재 총 5,420만 달러의 AUM과 930만 달러의 총 유입을 기록하며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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