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4개월 간 지속된 자금 유출 후 긍정적인 변화를 맞았다.
7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GBTC가 지난 이틀 동안 총 669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GBTC가 평균 일일 2억 1,700만 달러의 유출을 보며 1월 11일 이후 총 175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는 큰 하락기를 겪은 후 나타났다.
지난 3일 GBTC에 6,300만 달러가 유입되면서 회복의 첫 징후를 보이고 장기간의 하락세를 마감했다. 이 유입과 그 후의 추가 유입으로 일주일 동안 순수입 3억 7,8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추가로 3,900만 달러의 유입이 이어지며 긍정적인 추세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GBTC로의 총 자본 유입은 6,690만 달러에 달했다.
미국 시장 내 비트코인 ETF는 계속해서 수익성을 입증하고 있다.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coin Trust)가 선두를 달리며 순유입 15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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