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대형 결제 플랫폼 비자가 스테이블코인 거래 활동의 9할이 봇에 의한 자동 매매라고 분석했다.
7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자는 블록체인 기업 알리움랩스와 공동 개발한 온체인 분석 대시보드를 통한 분석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90%가 봇에 의한 자동매매라고 보도했다.
비자는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금융거래, 유동성 제공, 마켓 메이킹 등에서 자동화된 봇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테이블코인의 봇에 의한 거래를 제외하고 사람이 하는 거래만 고려하면, 지난 30일간의 거래량은 2조6,500억 달러에서 2,650억 달러로 크게 감소한다고 비자는 덧붙였다.
그러나 비자는 봇 거래가 분산형 금융(디파이)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러한 거래는 소비자는 기업의 유기적인 결제 활동과는 구분되어야 하며,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비자는 2024년 스테이블코인 유통 공급량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과거 최고치인 1,500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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