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Wnk시스템즈(대표이사 강재호, 메콩거래소)는 캄보디아 증권거래감독위원회로부터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 인가를 획득하고 올 상반기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Wnk시스템즈는 캄보디아 로얄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거래소 인가를 받은 기업이다. 이는 글로벌 No1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도 인가를 받지 못한 아주 특이한 케이스이다.
강재호 대표는 “4년 동안 한국과 캄보디아간 블록체인 기술 교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고, 이런 Wnk시스템즈의 진정성이 통했다.” 라고 전했다.
최근 Wnk시스템즈는 이창훈 전 현대코퍼레이션 캄보디아 법인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하여 한국 사무소를 담당하게 했다. 이 부사장은 한국 사무소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교류와 투자 유치 등의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Wnk시스템즈는 캄보디아의 달러 기반의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을 통해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캄보디아 정부가 주도하는 핀테크와 산업전반에 블록체인 도입화에 기술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