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FTX, 파산 청구액 100% 반환 계획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FTX가 챕터11 파산 신청을 한지 17개월 만에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수정된 조직재편 계획안을 제출했다. FTX와 관련된 거의 모든 자산을 전 세계 고객, 기타 채권자에게 분배하는 방안이 담겼다. 파산 청구액의 100% 반환 및 비정부 채권자 대상 이자 지급이 골자다. FTX는 현금으로 배포 가능한 자산 가치가 145억~16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비트코인 룬즈 거래량 감소세
Sat Screener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많이 거래되는 상위 10개 룬즈(Runes) 중 6개는 지난 7일 동안 거래량이 20~57% 감소했다. 룬즈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대체 가능 토큰을 생성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토콜로, 오디널스 프로토콜 창시자 케이시 로다모어(Casey Rodarmor)가 BRC-20 토큰 표준의 대안으로 개발했다.
디지텍스 퓨처스 설립자, 미국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인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디지텍스 퓨처스 익스체인지(Digitex Futures Exchange) 설립자이자 전 CEO인 아담 토드는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 미비 혐의와 관련해 미국 연방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플로리다 남부지방 검찰청은 지난 2월 미국 고객 대상 미등록 선물 플랫폼 운영 및 AML, KYC 프로그램 미비 혐의로 아담 토드를 기소했었다. 토드는 최대 5년 징역형, 25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비탈릭, EOA 강화 위한 EIP-7702 초안 공개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 등이 EOA(외부 소유 계정, 개인 지갑) 강화를 위한 EIP-7702 초안을 깃허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는 트랜잭션 중 일시적으로 EOA를 스마트 컨트랙트 월렛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트랜잭션 유형으로, EIP-3074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IP-7702는 트랜잭션 일괄 처리, 타계정에서 지불하는 후원 성격의 거래 등을 허용해 EOA에 향상된 사용성 및 보안성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EOA 사용성을 개선하는 EIP-3074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메타마스크·코인베이스 월렛 등 EOA에서 트랜잭션 발생 시 한 번만 서명해도 되도록 해 사용성을 개선하고, 제3자가 가스비를 지원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게 골자다.
바이낸스, 브라질 남부 홍수 피해 이용자에 최대 $100만 BNB 기부 예정
바이낸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브라질 남부 도시가 집중 호우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재해 피해 지역 거주자로 등록된 바이낸스 이용자에게 최대 100만 달러 상당의 BNB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대상자는 5월 6일(현지시간) 혹은 그 전에 POA(주소증명)를 완료한 히우그랑지두수주 주 거주 이용자로, 이들에게 80 달러 상당의 BNB 토큰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POA를 완료하지 않은 이용자 중 5월 7일-6월 6일 기간 POA를 진행한 경우, 해당 계정에는 25 달러 상당의 BNB 토큰 바우처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그레이스케일, ETH 선물 ETF 19b-4 신청 철회”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이 방금 전 이더리움 선물 ETF에 대한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서류) 신청을 철회했다”며 “내 생각에는 해당 신청서는 본질적인 트로이 목마 전략으로, 그레이스케일이 GBTC 소송에서 승소한 것과 동일한 상황을 만들기 위한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CBDC 보다 자산 토큰화 선호”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위스 중앙은행(SNB) 총재 토마스 조던(Thomas Jordan)이 CBDC의 대안으로 자산의 토큰화를 언급했다. 그는 “SNB는 중앙은행 화폐(Central Bank Money )를 통해 토큰화된 자산을 사용하는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및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크레딧과 유동성 리스크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통화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중앙은행 화폐를 이용한 거래 결제는 금융 안정성 유지에 있어 필수적이다. 자산의 토큰화가 주류가 된다면 중앙은행 화폐를 이용한 결제 또한 중요해질 것이다. 이를 통해 중앙은행 화폐는 통화 시스템의 앵커(anchor, 닻)로서 본질적인 역할과 안전한 결제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국세청, 암호화폐 탈세 단속 강화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캐나다 국세청(CRA)이 암호화폐 탈세 단속을 강화, 약 400건의 감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납 세금으로 의심되는 약 3950만 달러를 회수한다는 설명이다. CRA는 “암호화폐 세금 의무에 대한 공교육 강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탈세 단속 강화 목표는 모든 과세 대상 암호화폐 거래가 정확하고 투명하게 보고되도록 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캐나다는 2026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암호화폐 자산 신고 프레임워크(CARF·카프)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CARF는 암호화폐 탈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과세 표준으로, 업데이트된 버전에서는 관할권 외 암호화폐 거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13%
나스닥: -0.10%
다우: +0.08%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GBTC 유입세, 단기 트레이딩·시장 조성 움직임 가능성”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GBTC로의 유입세는 단기 트레이딩 결과일 수 있다”고 말했다. GBTC는 BTC 현물 ETF 출시 후 줄곧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지난 3일·6일(현지시간) 유입을 기록한 바 있다. 세이파트는 “GBTC의 유입세는 마켓메이커의 시장 조성 움직임이거나, GBTC가 유일한 투자 가능 BTC 현물 ETF인 경우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美 하원 공화당,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 거부 공동 결의안 제출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의 의회 승인을 거부하는 공동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SAB 121은 암호화폐 수탁기관이 고객 자산을 대차대조표에 부채로 기록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커스터디 사업 위축을 우려해왔다. 공화당 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규제가 엄격한 기관에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는 데 엄청난 비용이 들게 만들었다. SAB 121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불필요한 위험을 끌어들여 시장을 덜 공정하고 비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SAB 121은 5월 9일(현지시간) 하원 표결을 통과하는 경우 상원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미 투자사 서스퀘하나, $13억 규모 그레이스케일 GBTC 보유
워처구루(WatcherGuru) X 계정에 따르면 미국 투자사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그룹(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 SIG)이 13억 달러 상당의 그레이스케일 G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로빈후드, 암호화폐 시장 반등으로 3년 만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예상”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가 암호화폐 시장 반등으로 올 1분기 3년 만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함께 밈코인 거래량 증가 등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17개 증권사들은 5.48억 달러 수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으며, 투자 권고 등급은 ‘보유’를 제시했다. 애플리케이션 리서치 업체 앱토피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로빈후드의 일일 활성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65%, 앱 다운로드 수는 94% 증가했다. 로빈후드의 실적 발표는 5월 8일(현지시간) 있을 에정이다.
NFL 스타, 암호화폐 투자자 소송 해결 위해 $190만 지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은퇴한 NFL(미식축구) 스타 롭 그론코우스키(Rob Gronkowski)가 보이저디지털 고객이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190만 달러를 지불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롭 그론코우스키는 보이저디지털의 주주이자 VGX 토큰 보유자로 알려졌으며, 2021년 9월 보이저디지털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보이저디지털은 2022년 파산 신청을 했다.
美 하원의원, 암호화폐 믹싱 서비스 겨냥 규제 법안 이번주 내 제출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의원 숀 카스텐(Sean Casten)이 하원 금융위원회에 암호화폐 믹싱 서비스를 통한 자금세탁을 규제하는 법안을 이번 주 제출할 예정이다. 법안은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 캐시, 익명성 암호화폐 지갑 앱 사무라이 월렛 등 사례를 언급하며 규제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숀 카스텐은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역시 러시아, 하마스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고 강조했다.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격적인 집행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미 법무부, 해커그룹 락빗 배후로 러시아인 지목… 체포 현상금 $1000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해커그룹 락빗(Lockbit) 배후 인물로 러시아 국적 드미트리 코로셰프(Dmitry Khorshev)를 지목, 체포하는데 기여한 제보자에게 1000만 달러 상당의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DOJ는 해당 인물이 락빗 소프트웨어를 개발, 홍보 및 운영했으며, 공범을 모집해 랜섬웨어 공격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락빗 운영을 통해 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부당이득으로 취했다는 내용이다. 미디어는 드미트리 코로셰프가 컴퓨터 관련 사기, 갈취, 전신사기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대 징역 18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전 SEC 국장 “암호화폐 업계의 SEC 비판, 얼토당토않다…법 적응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이 5월 7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암호화폐 업계에서 SEC에 집행에 의한 규제를 한다고 비판하는 것은 얼토당토않다. SEC는 규제기관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일 뿐이다. 암호화폐 산업은 산업에 적용되는 법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투자자 선택 지지자 네트워크(ICAN) 설립자인 닉 모건(Nick Morgan)은 “SEC의 집행에 의한 규제 기조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법적 불확실성을 야기한다”고 반발했다.
외신 “美 SEC, 법원 압력 있어야 ETH 현물 ETF 승인할 것”
블록웍스가 복수 법률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대 소송 결과는 ETH 현물 ETF 승인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금융 전문 변호사 리즈 보이슨(Liz Boison)은 “SEC가 ETH 현물 ETF의 심사 기한을 연장하거나 부당하게 거부하는 경우 신청사 중 한 명이 SEC를 고소할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소재 로펌 브라운 러드닉(Brown Rudnick) 임원인 헤일리 레논(Hailey Lennon)은 “SEC는 집행 조치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을 규제해왔으며, 법원 압력을 받기 전까지는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지 않아왔다. 법원 결정은 ETH 현물 ETF 승인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EC는 오는 23일(현지시간)까지 첫 번째 ETH 현물 ETF인 반에크 이더리움 ETF의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美 대선후보, 코인데스크 암호화폐 컨퍼런스서 연설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정치 명문 케네디가의 일원이자 대통령 선거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가 5월 말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4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참석, 연설할 예정이다. 미디어는 “대선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암호화폐 및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라곤 공동 설립자, 셀프 커스터디 월렛 ‘투요’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DAO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아라곤(ANT) 공동 설립자 호르헤 이즈퀘르도(Jorge Izquierdo)가 셀프 커스터디 월렛 투요(Tuyo)를 출시했다. 계정 추상화(AA)를 적용해 불필요한 트랜잭션 서명을 줄이고, 향후 디파이 애플리케이션과 탈중앙화 거래소(DEX) 지원도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문페이,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 비트페이와 파트너십
더블록에 따르면 문페이(MoonPay)가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 비트페이(Bit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은행계좌 및 직불카드를 이용한 암호화폐 송금 간소화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를 더 빠르고 쉽게 팔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문페이는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PayPal)과 협력, 미국 이용자의 암호화폐 구매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수이렌드, 인센티브 포인트 프로그램 실시
수이(SUI)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수이렌드(Suilend)가 공식 X를 통해 인센티브 포인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UI·USDC·USDT 예치액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며, 향후 포인트에 기반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아캄, 스페이스아이디와 파트너십…’.bnb’ 도메인 지원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M)이 공식 X를 통해 스페이스아이디(I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BNB체인을 통해 .bnb 도메인 지원을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BTC 레이어2 프로젝트 보타닉스 랩스, $850만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보타닉스 랩스(Botanix Labs)가 85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에는 폴리체인 캐피털, 플레이스홀더 캐피털, 밸러 에쿼티 파트너스, ABCDE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EVM 호환 자체 체인인 스파이더 체인(Spider chain)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바 재단, $1100만 투자 유치… 애니모카 브랜드 등 참여
더블록에 따르면 모듈형 블록체인 네트워크 라바(Lava) 개발을 위해 구축된 라바 재단이 110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 게이트아이오 벤처스(Gate.io Ventures), 코인게코 벤처스(CoinGecko Ventures), 폴리곤(MATIC) 공동 설립자 샌딥 네일왈(Sandeep Nailwal) 등이 참여했다. 기업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라바는 메인넷 출시 및 에어드랍을 앞두고 있다.
NFT 마켓 조라, NFT 애그리게이터 민트닷펀 인수
NFT 마켓플레이스 조라(ZORA)가 공식 X를 통해 NFT 애그리게이터 민트닷펀(Mint.fun)을 인수했다고 전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라는 “향후 NFT 크리에이터 툴과 컬렉터 툴을 결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ZKM, $500만 상당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ZKM이 프리 시리즈 A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OKX 벤처스(OKX Ventures)의 주도 하에 앰버(Amber), 메티스 재단(Metis Foundation), 크립토닷컴(Crypto.com) 등이 참여했다. ZKM은 비트코인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美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현재 금리 장기 유지 가능성 높아”
외신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연방 준비은행(FRB)의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가 “금리 인상보다는 현재 금리를 장기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긍정적인 고용 지표로 금융시장은 흥분 상태”라고 말했다.
美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금리 인상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
외신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연방 준비은행(FRB)의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배제할 수는 없다. 인플레이션 관련 여러 데이터를 봐야 금리 인하를 확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소재 자산운용사 2곳, $4,300만 규모 블랙록 IBIT 보유
더블록에 따르면 홍콩 소재 자산운용사 모놀리스 매니지먼트(Monolith Management)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 주식을 2,400만 달러 상당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놀리스 매니지먼트는 세쿼이아 캐피털 차이나 임원 출신이 공동 설립한 업체다. 홍콩 소재 또 다른 자산운용사인 아이비록 애셋 매니지먼트(IvyRock Asset Management)도 1,900만 달러 상당 IBIT 주식을 보유 중이다.
스탠다드차타드 “트럼프 대선 승리 시 암호화폐 시장 호재…연말 목표 $15만 유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금융사 스탠다드차타드(SC)가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부 부채 급증으로 인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대체 자산을 찾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경우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규제환경이 마련될 수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 국채 신뢰 하락 환경에서 좋은 헤지 수단으로 여겨질 것이다. 기존 전망인 BTC의 연말 목표 15만 달러, 2025년 연말 목표 20만 달러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SEC, 올 하반기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도입 예고
비즈니스월드에 따르면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올 하반기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도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범죄 등으로부터 필리핀인들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필리핀 SEC는 지난달 바이낸스의 현지 이용을 차단한 바 있다. 에밀리오 아키노(Emilio Aquino) 필리핀 SEC 위원장은 “투자자들이 VPN 등을 이용해 여전히 투자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고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도 당국 조치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 5/1 기준 준비금 증명 발표…주요 자산 초과 담보 유지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5월 1일(현지시간) 기준 준비금 증명 데이터를 발표했다. 준비금 비율(사용자 자산 대비 바이낸스 보유분 비율)은 BTC가 106.15%, BNB가 105.62%, USDT가 116.59%, ETH가 104.34%인 것으로 나타났다. SOL(104.02%), XRP(100.99%)도 초과 담보 상태를 유지 중이다. 해당일 기준 바이낸스의 준비금은 전달 대비 64.9억 달러 늘어난 1,185억 달러로 집계됐다.
미 SEC 위원장, ETH 증권 여부 즉답 회피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7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 이더리움(ETH)의 증권 여부와 관련된 질문에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그는 “근본적인 문제는 미국 투자자가 어떻게 보호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현재 다수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관련)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당수 암호화폐는 법적으로 유가 증권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3일(현지시간) 첫 번째 ETH 현물 ETF인 반에크 이더리움 ETF의 승인 여부에 대한 SEC의 답변 마감일이 도래한다.
분석 “BTC, 약세 심리 여전…저항선 $6.5만 형성”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X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X를 통해 “BTC 가격이 일부 회복됐지만 약세 심리는 여전하다. 무기한 선물 시장 롱포지션 청산으로 시장 열기가 가라앉았다. 하지만 BTC가 6.5만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7만달러까지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서 $2.51억 순유출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약 2.51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중 BTC 상품에서 2.84억 달러가 순유출된 반면 ETH 상품에는 3,000만 달러가 순유입, 8주만에 유입세로 전환됐다. 미국 BTC 현물 ETF에서 1.56억 달러가 순유출됐으나 홍콩 BTC·ETH 현물 ETF에는 3.07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비트파이넥스 “BTC, 단기 홀더 매도 압력 약화…가격 회복 기대”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BTC 단기 보유자의 매도 압력 약화로 BTC 가격 회복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파이넥스는 “1주~한 달 보유자의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비율이 0.96까지 떨어졌다. 이는 강세장 조정 중에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으로, 단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소진됐다는 의미이자 바닥에 도달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비트코인 펀더멘털 지수(BFI) 역시 변곡점을 맞았는데, 이는 가까운 시일 내 BTC의 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강종현 “빗썸 이상준, KLAY·LN 상장 정보 사전 취득” 법정 진술
디지털에셋에 따르면 7일 서울남부지법 심리로 열린 이상준 빗썸홀딩스 전 대표 12차 공판에서 공범으로 기소된 강종현씨가 증인으로 나와 “클레이(KLAY), 라인(LN) 등 코인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취득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이날 강씨 증인 신문에서 “평소에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씨는 이 전 대표에게서 가상자산 상장 일정에 대한 사전 정보를 취득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강씨는 이에 “예”라고 답했다. 안씨는 강씨가 상장 뒷돈으로 건넨 50억원 중 20억원을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로 이씨와 함께 기소됐다.
로빈후드 CLO “서비스 중인 암호화폐, 유가증권 아냐…SEC와 협력 원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로빈후드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크립토에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자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발송한 가운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CLO) 댄 갤러거(Dan Gallagher)가 렛저인사이트에 “우리가 제공하는 암호화폐가 유가증권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또한 우리는 대출이나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ICO도 한 적 없다. 우리와의 소송이 법률적, 사실적으로 얼마나 취약한지 명확히 하기 위해 SEC와 협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QCP캐피털, 아부다비서 서비스 운영 잠정 승인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글로벌 시장 금융 서비스 규제 당국으로부터 원칙적(잠정) 승인을 받았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지난달 QCP 캐피털은 중동 시장 확장을 위해 퍼더 벤처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부다비에 사무실을 마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투자은행 KBW “로빈후드, SEC와 소송 시 승소 확률 높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로빈후드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크립토에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자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발송한 가운데, 만약 양측이 소송까지 이어질 경우 로빈후드의 승소 확률이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은행 KBW는 보고서를 통해 “로빈후드가 SEC와 법적 분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로빈후드의 엄격한 상장 기준을 고려할 때 로빈후드가 승소할 가능성이 더 높다. 다만 SEC가 이더리움(ETH)을 증권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한다면 로빈후드에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로빈후드 암호화폐 거래의 약 25%가 ETH 거래이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홍콩통화청, 도매용 CBDC 표준개발 워킹그룹 출범
홍콩통화청(HKMA)이 도매용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표준 개발을 위한 워킹그룹 ‘프로젝트 앙상블 아키텍처 커뮤니티’를 출범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해당 워킹그룹은 도매용 CBDC와 토큰화 자산/화폐 간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KMA는 “wCBDC를 통한 토큰화 예금의 은행 간 결제 메커니즘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HKMA는 CBDC 파일럿 프로그램 2단계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콜롬비아 최대 상업은행 방콜롬비아,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콜롬비아 최대 상업은행 방콜롬비아(Bancolombia)가 암호화폐 거래소 위니아(Wenia)를 출시했다. 위니아 측은 “콜롬비아 페소 기반 스테이블코인 COPW도 발행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자국 통화 암호화폐 P2P 거래 금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나이지리아 법정화폐 나이라를 활용한 개인 간(P2P)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관련 이모모티미 아가마(Emomotimi Agama) 나이지리아 SEC 위원장은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업체 및 기타 암호화폐 사업 부문을 포괄하는 새로운 규정이 수일 내 시행될 것”이라며 “최근 나이라를 활용한 개인 간 암호화폐 거래는 나이라 통화가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 국익을 훼손하는 모든 형태의 거래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얼라이언스 번스틴 “BTC, 2025년까지 $15만 전망”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 번스틴(Alliance Bernstein)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면서 2025년까지 BTC가 15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의 하락은 시장 과열을 식히는 건전한 조정이라는 설명이다.
분석 “BTC, $9만 도달 가능…사이클 초기 단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14.4만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이 X를 통해 “비트코인 일일 차트 기준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RSI(상대강도지수)가 BTC 강세 쪽으로 기울었다. 9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고, 9만 달러에 도달한 후에도 강세장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9만 달러 도달 후 큰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금은 아직 사이클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