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 심리 여전, 6만5천달러 저항선 돌파 주목…”옵션 트레이더, 9월 10만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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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가격은 7일(한국시간) 6만3천 달러대에서 등락을 펼치고 있다.

전날 강력한 저항선인 6만5천 달러를 일시 돌파했지만 매도세에 막혀 결국 현재 수준으로 되돌림 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7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5% 상승한 6만3천529달러를 나타냈다.

약 15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쉬 올세비츠(Josh Olszewicz)는 “비트코인이 최근 6만4천 달러를 넘어선 랠리에도 불구하고 아직 약세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또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X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은 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일부 회복됐지만 약세 심리는 여전하다. 무기한 선물 시장 롱포지션 청산으로 시장 열기가 가라앉았다. 하지만 BTC가 6만5천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7만 달러까지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옵션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9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은 “QCP 캐피털 데이터에 따르면 9월 만기 BTC 콜옵션(행사가 75,000달러)의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데리비트 데이터에서도 9월 만기 BTC 콜옵션(행사가 11만 달러) 거래량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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