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등에 힘입어 옵션 트레이더들, 10만 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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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최근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옵션 트레이더들은 올해 어느 시점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난주 금요일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NFP) 데이터 발표 이후 급격히 회복되면서, 옵션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베팅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제롬 파월 의장이 추가 긴축이나 금리 인상을 배제하겠다고 밝힌 이후, 비트코인은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63,4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eribit 및 기타 OTC(장외거래) 네트워크에서 비트코인 콜 옵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7만 5천 달러와 10만 달러를 목표로 하는 콜 옵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더 높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QCP 캐피탈은 최근 노트에서 “지난 주말의 가격 반등 이후 변동성과 이자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9월 만기 7만 5천 달러와 10만 달러 콜 옵션에 대한 수요가 새롭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거래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OTM(행사가격 초과) 콜 옵션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파라다임 네트워크의 분석이다.

이러한 시장 활동은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며, 여러 분석가들도 비트코인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X 리서치는 “미국 선거 주기와 지속적인 적자 지출이 비트코인을 지지하고 있으며, 시장은 62,000달러 이상에서 전술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결론:

비트코인 가격의 최근 상승세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그리고 경제 데이터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옵션 시장의 활발한 거래는 비트코인이 올해 안에 10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강력한 시장 기대감을 반영한다. 이러한 기대감은 비트코인 및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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