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7일(한국시간) 6만4천 달러 선을 회복한 가운데, 144,300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이 “지금은 아직 사이클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낙관론을 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벤슨은 6일(현지시간) X를 통해 “비트코인 일일 차트 기준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RSI(상대강도지수)가 비트코인 강세 쪽으로 기울었다. 9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고, 9만 달러에 도달한 후에도 강세장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9만 달러 도달 후 큰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금은 아직 사이클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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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 번스틴(Alliance Bernstein) 애널리스트들도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면서 2025년까지 BTC가 15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의 하락은 시장 과열을 식히는 건전한 조정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 리(Tom Lee) 역시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내 15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분석을 재차 내놨다.
그는 “비트코인은 현재 강세 주기의 초기 단계에 있다”며 “난 여전히 연내 15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7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9% 상승한 6만4천292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