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2일 동안 연속 순 유입을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6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출시 이후 78일 연속 순 유출을 경험했지만, 지난 2일간 400만 달러의 유입이 발생했다.
GBTC는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로 전환한 이후 누적 순 유출액이 170억 달러에 달했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현재 그레이스케일은 1월 11일 61만9,220 BTC에서 감소한 29만2,217 BTC(약 184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지난 달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처음으로 순 유출이 발생했고, 약 3억4,35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또한 펀드는 지난 달 첫째 주 320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난주 총 거래량은 110억 달러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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