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가상자산
경제학자 헨릭 제버그(Henrik Zeberg)가 달러 강도 상실이 알트코인 시장의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제버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달러 인덱스(DXY)가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에는 강세가 펼쳐질 환경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 인덱스와 수익률이 하락하면 이 위험 자산 강세장의 마지막 단계로 암호화폐 등 위험 자산 가치가 상승할 만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제버그는 엘리엇 파동 이론을 제시하며, 알트코인이 올해 여름이면 가치가 하락하는 4단계 파동에 접어들면서 달러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름 후반기에는 최종 가격 상승 단계가 시작될 것으로 보았다.
엘리엇 파동 이론은 자산 가치가 세 차례의 상승 파동과 두 차례의 하락 파동이 번갈아 가며 형성된다는 이론이다.
상대강도지수(RSI)와 이동수렴평균발산(MACD) 지표도 강세 모멘텀을 시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버그는 “MACD에서 강세 크로스오버가 형성되었고, RSI는 하락세를 돌파했다. 과거에도 비슷한 가격 흐름과 양상이 관측된 적이 있었다. 이후 비슷한 양상이 관측된 때는 알트코인 가치가 400~500% 폭발적인 랠리를 기록하기 전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제버그는 암호화폐 랠리로 기회를 누리고자 주목하는 가상자산으로는 블록체인 기반 개인 데이터 저장 프로젝트인 제스미코인(JasmyCoin, JASMY)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