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7일(한국시간) 6만3천 달러대에서 등락을 펼치고 있다.
전날 강력한 저항선인 6만5천 달러를 일시 돌파했지만 매도세에 막혀 결국 되돌림 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6% 하락한 6만3천44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전날 최고 65,494.90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현재 6만3천 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비트코인 200일 이동평균(MA) 수치가 사상 최고점을 경신했다. 비트코인의 장기 추세는 그 어느 때보다 강세를 가리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폼프인베스트먼트(Pomp Investments) 설립자이자 비트코인 전문가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6일 CNBC의 스쿼크 박스에서 “200일 이평선은 지난 5월 6일(현지시간) 사상 최초로 50,000달러를 돌파했으며, 그레이스케일 GBTC는 현물 ETF 전환 후 78일 만에 처음으로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횡보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장기적인 상승 추세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분석했다.
또 코인텔레그래프는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의 우차트 가격 모델에 따르면, 훨씬 장기적인 추세 지표인 200주 이동평균도 34,000달러를 조금 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연간 추세 전망은 훨씬 더 낙관적이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