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주말 새 살아난 비트코인, 일보 후퇴…6만3460달러선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6만5400달러대까지 반등했던 비트코인은 일보 물러났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4% 하락한 6만3462달러(약 860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65% 내린 3081.79달러(약 41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0.21%▲ 솔라나(SOL) 6.39%▲ XRP 2.46%▲ 도지코인(DOGE) 1.78%▼ 톤코인(TON) 1.92%▼ 카르다노(ADA) 0.33%▼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436억 달러(3178조원)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은행 TD코웬(TD Cowen)이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달 급등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수십 억 달러 상당의 BTC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도 급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TD코웬 애널리스트 랭스 비탄자(Lance Vitanza)는 “1억 달러 이상 자금을 운용하는 미국 금융기관은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분기 증권 보유내역 문서(13F)를 제출해야 한다”며 “해당 서류를 통해 더 많은 기관이 비트코인 ETF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 비트코인에 대한 제도적 수용이 더욱 확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SEC가 예상대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할 경우, 비트코인이 승자임이 입증될 것”이라며 “이러한 요인이 주요 촉매제로 작용, BTC가 이번달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증시는 금리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0.46%, S&P500 지수는 1.03%, 나스닥 지수는 1.19% 오르며 장을 마쳤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45.94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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