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로빈후드 크립토에 ‘웰스 노티스’…비트코인 6만4천달러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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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로빈후드 트위터     ©코인리더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인기 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Robinhood)에 ‘웰스 노티스'(Wells Notice)를 통보했다.

웰스 노티스는 SEC가 민사소송의 대상이 될 기업에 해명을 요구하는 사전 통지서이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빈후드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크립토가 “SEC로부터 암호화폐 상장,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플랫폼 운영 관련 웰스노티스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로빈후드는 “SEC의 이번 결정에 실망했다”고 덧붙였다.

웰스 노티스 소식이 전해진 후, 로빈후드(HOOD) 주가는 6일(한국시간) 오후 10시 28분 개장 전 거래에서 2.17% 하락한 17.56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68% 하락한 6만3천558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고 65,494.90달러까지 올랐지만 로빈후드 규제 소식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현재 6만3천 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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