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새로운 물개 테마 솔라나 밈코인 실라나(Sealana, $SEAL)가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만에 14만 달러를 모금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라나의 인기 요인에서는 솔라나 체인 기반 밈코인이라는 점이 있다. 이번 기사는 이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볼 것이다.
실라나는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정된 가격으로 토큰을 판매한다. 1 SOL 코인당 6,900개의 $SEAL 토큰을 에어드롭 받을 수 있으며 ICO가 종료된 후 에어드롭 분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실라나 (SEALANA)란?
실라나는 강아지로 가득한 밈코인 시장에 등장한 해양 생물 밈코인이다. 물개 캐릭터 실라나는 인기 애니메이션 사우스파크에 등장하는 ‘게이머 가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게이머 가이는 동그란 안경, 컴퓨터 화면에 고정된 초점, 지저분한 방과 압도적 허리 둘레를 특징으로 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바이럴 인터넷 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라나는 웹3 키보드 워리어로, 디젠 거래에 몰입한 나머지 날씬했던 유년 시절의 몸매를 잃고 감자칩과 참치캔으로 연명하며 다음 대세 솔라나 밈코인을 찾아 컴퓨터 화면 속 크립토 세계를 배회하고 있다.
◆밈코인 생태계, 솔라나 체인으로 정착 중?
실라나의 네이티브 블록체인 솔라나가 빠른 속도로 밈코인 대표 체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더리움이 밈코인 탄생지로 유명했으나 이제 디젠들이 솔라나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가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최근 비트코인이 처참하게 하락하며 한때 5만 6,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가 현재 5만 9,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큰 타격을 받은 와중에도 솔라나 밈코인은 유독 인상적인 움직임을 기록했다. 솔라나 밈코인 팝캣($POPCAT)은 일주일 동안 40% 이상 올랐으며 솔라마($SOLAMA) 어제 25% 급등했다. 도그위프햇(WIF), 봉크(BONK) 등 시바이누 경쟁코인도 이더리움 계열의 SHIB, FLOKI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솔라나 코인도 시장 평균보다 빠르게 가격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SOL 코인은 3.76% 상승해 비트코인, 이더리움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이번 불장의 대세 블록체인임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솔라나 생태계는 총 예치 금액(TVL)이 36억 3,700만 달러이며 매일 거래하는 활성 사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고 활동 중인 개발자 수도 2,500명 이상이다.
실라나는 또 하나의 인기 솔라나 밈코인 ICO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슬로사나(Slothana, $SLOTH)는 나무늘보 테마 밈코인으로 한 달 만에 1,500만 달러를 모금하며 최근 프리세일을 종료했다.
소문에 의하면 나무늘보 밈코인 최강자 슬러프($SLERF) 개발팀이 실라나에 참여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슬러프 팀이 실수로 1,000만 달러 상당의 코인을 소각하지 않으면서 성공적 ICO를 진행하기 위해 벼르고 있다는 이야기가 코인 디젠 사이에서 전해지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 후 밈코인 불장부터 시작?
이번주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반감기 불장이 시작되기 전에 차익 실현 매물이 시장에 등장하며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로 블록 채굴 보상이 6.25 BTC에서 3.125 BTC로 축소되었으며 이로 인해 시장에 새로 공급되는 비트코인 속도가 절반이 되었다. 과거 세 차례의 반감기 모두 1년 안에 역사적 불장을 촉발해 투자자의 기대가 크다.
반감기 후 조정 추세 속에서 밈코인의 움직임이 돋보였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불장에서는 밈코인의 강세를 기대해 볼만하며, 특히나 솔라나 체인 신규 밈코인을 눈여겨 볼 가치가 있다.
솔라나 최신 밈코인 SEALANA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X(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