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4천달러선 회복, 투심은 여전히 불안…”하반기 폭발적 상승 전망”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거시 금융 우려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로 인해 위기로 인해 최근 상당한 가격 하락을 경험하며 5만6천 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 며칠 동안 크게 상승해 결국 6만4천 달러 수준을 되찾았다. 다만 6만4천 달러는 여전히 저항선으로 남아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한국시간) 오전 8시 23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25% 상승한 6만4천139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2,955.31달러에서 최고 64,610.89달러까지 올랐다.

비트코인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3월 14일에 기록한 73,750.07달러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약 15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쉬 올세비츠(Josh Olszewicz)는 “비트코인이 최근 6만4천 달러를 넘어선 랠리에도 불구하고 아직 숲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약세 추세에 있고 클라우드가 여전히 빨간색인 점을 강조하며 아직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비트코인 애호가인 D.R. 루이스(D.R. Lewis)는 “비트코인의 일간 주간 차트에 강세 캔들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비트코인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비트코인은 5만6천 달러까지 급락한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비트코인은 6만5천 달러에서 저항에 부딪히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이 수준을 돌파하면 BTC 가격이 7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R린다(RLinda)는 4일 트레이딩뷰 게시물에서 “모든 시선이 6만4천500달러에 집중되고 있다. 이 가격대를 돌파하고 공고히 한다면 7만3천 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더 많은 투자자를 끌어들여 비트코인의 상승을 더욱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이 아직 약세장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며, 약 5만8천900달러의 잠재적 위험 구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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