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달러 회복 언제쯤…”BTC 64,500달러 저항 돌파해야”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6만4천 달러 선 안착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49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73% 상승한 6만4천147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2,955.31달러에서 최고 64,256.39달러까지 올랐다.

비트코인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3월 14일에 기록한 73,750.07달러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비트코인은 5만6천 달러까지 급락한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비트코인은 6만5천 달러에서 저항에 부딪히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이 수준을 돌파하면 BTC 가격이 7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R린다(RLinda)는 4일 트레이딩뷰 게시물에서 “모든 시선이 6만4천500달러에 집중되고 있다. 이 가격대를 돌파하고 공고히 한다면 7만3천 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더 많은 투자자를 끌어들여 비트코인의 상승을 더욱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이 아직 약세장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며, 약 5만8천900달러의 잠재적 위험 구간을 지적했다.

한편 비트파이넥스는 주간 분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최대 2개월 가량 횡보(consolidation)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반감기로 인한 공급 감소가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비트코인은 최근 하락으로 바닥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향후 8월까지 비트코인은 6만~7만 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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