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IBIT·그레이스케일 GBTC 다시 순유입 …비트코인 7% 급등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ETF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심리적으로 중요한 수준인 6만 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끌어올린 가운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도 건조한 모습이다.

트리뉴스에 따르면 블랙록의 BTC 현물 ETF인 IBIT가 3일(현지시간)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순유입 규모는 1,290만 달러 수준이다.

지난 1월 출시된 IBIT는 이틀 전 처음으로 순유출을 보인 뒤 이튿날에는 자금 유입이 없었다가 이날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순유출액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6만 달러선에서 등락하던 비트코인 가격도 5만6천달러대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한편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GBTC가 지난 1월 BTC 현물 ETF 전환 출시 후 약 80여일 만에 첫 순유입을 기록했다. 순유입 규모는 6,300만 달러 수준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월 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7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6.66% 급등한 6만2천84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이날 X를 통해 “일명 단기 홀더 가격으로 불리는 5개월 실현 가격(5-month realized price)은 현재 60,000달러 부근으로,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2년, 2017년, 2020년과 비슷한 패턴으로 해석된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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