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문페이가 페이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사용자에게 110가지 이상의 암호화폐를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일(현지시간) 더브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플랫폼인 문페이가, 미국 내 사용자가 11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페이팔과의 중요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통합은 암호화폐 거래를 간소화하고, 특히 직불카드를 사용한 구매가 거절될 가능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용자들은 이제 문페이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할 때 카드 정보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이로써 거래 과정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거래의 성공률도 높아졌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문페이 사용자들은 PYUSD 스테이블코인이나 이더리움 외에도 다양한 코인과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암호화폐 애호가들에게 유연성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에서 약 절반이 페이팔과의 통합을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문페이는 영국과 유럽연합의 사용자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페이는 페이팔과의 통합으로 온/오프 램프 서비스에서 최초로 암호화폐 거래소와 차별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페이팔 자체적으로 웹 3.0 결제를 위한 온/오프 램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와 암호화폐 생태계 간의 융합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