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6% 상승한 5만9328달러(약 81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6% 오른 2997.26달러(약 41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에서도 완만한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BNB 0.80%▲ 솔라나(SOL) 4.12%▲ XRP 1.17%▲ 도지코인(DOGE) 3.13%▲ 톤코인(TON) 7.20%▲ 카르다노(ADA) 2.48%▲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2205억 달러(3060조원)를 기록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자신의 X를 통해 “지난 2주 동안 비트코인이 약 7% 하락했다”면서 “이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경우, 시간이 좀 소요되겠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됐다”며 “5-10%의 추가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때까지 알트코인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추가 금리인상을 배제한 연준 발언에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0.85%, S&P500 지수는 0.91%, 나스닥 지수는 1.51% 상승 마감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일 기준 35.12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