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블랙록 “국부펀드·연기금 등, 수개월 내 BTC 현물 ETF 매수 전망”
블랙록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 로버트 미치닉(Robert Mitchnick)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수개월 내 국부펀드, 연기금 등 기관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블랙록은 최근 국부펀드, 보험사, 타 자산운용사, 패밀리 오피스 등과 (BTC 현물 ETF 투자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블랙록 ETF 투자자 중에선 증권 계좌에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을 선호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BTC를 보유할 때 생기는 세금 신고 복잡성 등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블랙록은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토큰화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이 고객과 자본시장에 도움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하원의원, SEC에 BTC 현물 ETF 옵션 승인 촉구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하원의원 와일리 니켈(Wiley Nickel) 및 마이크 플러드(Mike Flood)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에 서한을 발송,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상품의 상장 및 거래 승인을 촉구했다. 이들은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P에 대한 옵션 상장을 승인하거나 혹은 현재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선물 ETF 옵션과 비트코인 현물 ETP 옵션 간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록 “비트코인 매출총이익 10%, BTC 매집에 활용… 올해 매월 매집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Block)이 1분기 실적을 발표, 지난 4월부터 비트코인 매출총이익(gross profit)의 10%를 BTC 매집에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블록은 이를 2024년 말까지 매달 진행할 계획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블록의 비트코인 매출총이익은 8000만 달러였으며, 올해 이러한 수준을 유지한다면 24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게 된다. 미디어에 따르면 블록은 현재 약 47억 달러 규모의 BTC를 보유하고 있다. 실적 발표와 함께 블록은 기업 대차대조표를 위한 비트코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시장을 과도하게 움직이지 않고 대량의 암호화폐를 확보하는 방법과 보유 자산을 보관, 보험, 회계 처리하는 방법이 포함됐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블록 1분기 매출액은 59.6억 달러로, 예상치를 3.54% 상회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시간 외 거래에서 블록 주가는 6.8% 상승했다.
코인베이스 1Q 매출액 $16.4억… 예상치 상회
CNBC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코인베이스 매출액은 16.4억 달러로, 예상치(13.4억 달러)를 상회했다. 전년 동기(7.7억 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규모다. 미디어는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해 약 5배 급등했으며, 올해는 약 30% 상승했다. 암호화폐 랠리로 인해 거래량 및 다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유명 애널리스트 “BTC 회복, 시간이 좀 걸릴 것 예상”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자신의 X를 통해 “지난 2주 동안 BTC가 약 7% 하락했다. 이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경우, 시간이 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됐다”며 “5-10%의 추가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여기부터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때까지 알트코인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91%
나스닥: +1.51%
다우: +0.85%
분석 “현재 BTC 가격, 현물 ETF 구매자 평균 매수가와 일치”
언폴디드가 “현재 BTC 가격은 BTC 현물 ETF 구매자의 평균 매수가인 5.7만 ~5.8만 달러와 일치한다”고 전했다.
테더, 체이널리시스 개발 ‘2차 시장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체이널리시스와 협력을 통한 2차 시장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2차 시장 거래는 더 넓은 생태계에서 수행되고 있는 USDT 거래로, 체이널리시스는 테더가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테더는 USDT 보유자 중 제재 대상 기업 및 개인을 식별할 수 있게 되며, 테러 자금 조달과 같은 불법 관련 거래도 식별할 수 있다.
CC데이터, 암호화폐 거래소 벤치마크 순위 발표… 코인베이스 1위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CC데이터(CCData)가 암호화폐 거래소 리스크 평가 보고서를 발표, 코인베이스가 거래소 벤치마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물 거래소 98곳 중 최상위 등급(BB+ 이상)을 획득한 거래소는 17곳으로 코인베이스와 비트스탬프는 80점 이상을, 크라켄과 바이비트는 75점 이상을 받았다. 파생상품 거래소에서는 27곳 중 10곳이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으며, OKX와 바이비트가 80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CC데이터는 보안, 법률/규제, KYC/거래 리스크, 팀/거래소, 데이터 제공, 자산 품질 등을 기준으로 100개 이상의 CEX 및 DEX 거래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분석 “BTC 온체인 수요 감소 원인 3가지”
크립토퀀트가 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주요 지지선인 6만 달러를 이탈했다. 온체인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다. 수요 감소의 주요 원인은 △장기 홀더 감소 △고래 활동 감소 △BTC 현물 ETF 관심 감소다. 실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4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0을 하회하고 있으며, 고래의 BTC 매수세도 크게 둔화했다”고 분석했다.
와사비 월렛 “6/1 코인조인 서비스 운영 종료”
익명성 강화 비트코인 월렛 와사비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와사비 월렛의 비트코인 믹싱 서비스 코인조인(CoinJoin) 운영을 6월1일(현지시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신중한 고민 끝에 무거운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다. 법적 명확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노력이다. 와사비 월렛은 비트코인 월렛으로 지속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인조인은 비트코인 거래를 한 데 묶어 출처를 알 수 없게 만드는 믹싱 기술로, 와사비 월렛은 zkSNACKs가 코인조인 기술을 활용해 만든 월렛이다.
‘미스터100’ BTC 고래, 2800 BTC 매수 추정… 반감기 후 첫 매수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ODL15캐피털(@HODL15Capital)의 X 포스팅을 인용, “‘미스터100’으로 알려진 고래 주소(1Ay8v로 시작)가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처음으로 BTC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HODL15캐피털에 따르면 해당 주소는 2일(현지시간) 총 2,800 BTC를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주소는 지난달 22일 1000 BTC를 매도한 바 있다.
전 뉴욕주 금융서비스국 임원, $510만 암호화폐 펀드 조성… 규제 자문 제공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 뉴욕주 금융서비스국(DFS) 규제 책임자(Regulator) 마태 호머(Matthew Homer)가 51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펀드 Department of XYZ를 조성했다. 투자에는 제미니 공동 창업자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와 컴파운드랩스 설립자 로버트 레슈너(Robert Leshner) 등이 참여했다. 해당 펀드는 암호화폐 스타트업의 규제환경 탐색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QCP캐피털 “BTC·ETH 랠리, 미국 경제정책 기조에 달려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QCP Capital)이 보고서를 발표, “미국의 경제정책 기조에 따라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반응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연준이 오는 6월부터 월별 국채 상환 한도를 6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축소, 보유 증권의 감소 속도를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달러 강세 억제를 위한 미국의 경제정책 기조가 위험자산에 긍정적인 랠리를 가져올 수 있다”며 “비트코인은 56,500 달러의 저점에서 반등해 58,000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더리움도 다시 3,000 달러를 향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 “장외거래 BTC 잔고, 1년 6개월래 최대”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X를 통해 “비트코인(BTC)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는 시기를 전망할 수 있는 데이터 중 하나는 ‘장외거래(OTC) 데스크의 BTC 잔고’다. OTC 데스크 BTC 잔고는 지난 3월 11일 BTC 가격이 7만 3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증가하기 시작해 현재 2022년 11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BTC의 본격적인 상승은 OTC 데스크 잔고 감소 이후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5/9 AR, HBAR, THETA 무기한 선물 상장
코인베이스 산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가 X를 통해 오는 5월 9일 18시 30분(한국시간) AR, HBAR, THETA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스텝앱, 나이키 마켓 연동 지원
아발란체(AVAX) 기반 무브투언 프로젝트 스텝앱(FITFI)이 공식 X를 통해 “스텝앱에서 나이키 마켓플레이스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텝앱 사용자는 나이키 마켓플레이스에서 운동화, 의류, 액세서리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NS “언스토퍼블도메인, ENS 기술 도용 특허 취득.. 특허청에 이의 제기”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가 X를 통해 “언스토퍼블도메인은 지난해 ENS 랩스가 오픈 소스로 개발한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 미국 특허청(USPTO)에 해당 특허 유효성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우리는 언스토퍼블에 이미 논쟁을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줬다. 그러나 언스토퍼블은 특허 공개를 거부하고, 특허 사용 관련 약속 역시 거부했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 출시 첫날, $2.92억 순유입”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의 첫날 최종 데이터를 확인했다. 첫날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에는 총 2억 92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 유입 규모는 이 중 15%에 해당했다. 이는 앞서 예상한 2년 동안 10억 달러 상당 자산이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에 비해 훨씬 긍정적인 기록이지만, 미국 시장에서 볼 수 있듯 조정으로 인한 유출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홍콩 암호화폐 ETF에서 수수료가 더 비싼 차이나AMC의 BTC 현물 ETF는 거래 첫날 1.24억 달러가 유입되며 선두를 차지했고, 하베스트 BTC 현물 ETF는 6,300만 달러·보세라-해시키 BTC 현물 ETF는 6,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분석 “최근 BTC 하락, 일반적인 강세장서의 조정세”
코인텔레그래프가 다수 전문가를 인용, 최근 BTC 하락은 매우 일반적인 강세장에서의 조정세라고 분석했다.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X를 통해 “비트파이넥스 BTC/USD 일봉 차트 기준 매우 일반적인 강세장 지속 차트”라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단크립토(DaanCrypto)도 X를 통해 “일봉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가 30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해당 수치가 30에 도달했을 때가 BTC 저점 매수 기회였다”고 분석했다.
파티클 네트워크, 모듈러 레이어1 테스트넷 ‘페이즈’ 출시
웹3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 업체 파티클 네트워크(Particle Network)가 X를 통해 “파티클 네트워크 모듈러 레이어1(L1)의 테스트넷 페이즈(Phase)를 출시했다. 테스트넷은 여러 체인을 상호 연결하는 초고속 EVM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4월 암호화폐 VC 투자 규모, 10.2억 달러.. 전달 比 6.4% ↓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따르면 4월 암호화폐 VC 투자 규모가 10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 달 대비 6.4% 감소한 수치다. 투자 건수는 161건으로, 전달 대비 13.4% 줄었다. 주요 투자 분야는 디파이(22%), NFT·게임(19%), 레이어1·2(12%), 실물자산(RWA) 토큰화·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11%)다.
분석 “BTC 월렛 순유출 증가…매도 압력 지속”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X를 통해 “월렛 보유량별 비트코인 축적 추세를 살펴보면, 지난 4월 내내 순유출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셀사이드(매도) 압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프렌드테크 POINT, 추후 DEX서 거래 가능 전망
우블록체인은 “프렌드테크 V2 스마트 컨트랙트 분석 결과 에어드랍 토큰인 POINT는 처음엔 양도할 수 없지만 프렌드테크 DEX에서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새 버전에서는 소셜 클럽을 만들 수 있으며 플랫폼 수수료는 1.5%다. 클럽 KEY는 POINT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판테라 캐피털, TON에 미공개 금액 투자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이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 이하 톤)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액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분석 “홍콩 암호화폐 ETF, 수수료보다 AUM 규모가 더 크게 작용”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홍콩 암호화폐 ETF의 경우 수수료보다는 운용자산(AUM) 규모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수수료가 더 비싼 차이나AMC의 BTC 현물 ETF는 거래 첫날 1.24억 달러가 유입되며 선두를 차지했고, 하베스트 BTC 현물 ETF는 6,300만 달러·보세라-해시키 BTC 현물 ETF는 6,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 시장이 10억 달러 수준에 도달하는 데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장 조정으로 전망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에릭 발추나스는 지난 17일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 상장으로 초기 2년 동안 약 10억 달러 상당 자산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한 바 있다.
아캄, TON 네트워크 지원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M)이 공식 채널을 통해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 이하 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아캄 플랫폼에서 TON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향후 텔레그램 이용자에 아캄 플랫폼에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토큰화 RWA 마켓 아이언라이트, 美 규제 준수 플랫폼 구축 추진
토큰화된 실물자산(RWA) 마켓플레이스 아이언라이트(Ironlight)가 최근 월스트리트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1,200만 달러의 투자를 확보, 규제 준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아이언라이트 최고경영자(CEO) 셀레부스키(Celebuski)는 “금융당국에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신청했으며, 향후 대체거래소(ATS) 등록 절차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헤데라 스테이블코인 스튜디오 활용 송금 파일럿 완료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헤데라(HBAR)가 공식 X를 통해 “신한은행이 헤데라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관리 툴킷인 ‘스테이블코인 스튜디오’를 활용한 원화(KRW) 송금 파일럿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헤데라는 지난해 7월 HBAR 기반 스테이블코인 송금 개념증명(PoC) 파일럿을 완료한 바 있다.
페이팔, 문페이와 파트너십…美 이용자 암호화폐 구매 지원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PayPal)이 암호화폐 결제업체 문페이(MoonPay)와 협력해 암호화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문페이를 통해 개인정보나 카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도 100여종 이상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페이팔 미국 이용자의 50%가 규제 문제 없이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외신 “美 의회, SEC에 BTC 현물 ETF 옵션 승인 촉구”
비트코인매거진이 X를 통해 “미국 의회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의 옵션 상품을 승인하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SEC는 지난 4월 25일 BTC 현물 ETF 옵션이 주식 옵션과 동일한 규칙을 따르도록 규정해야 하는지 여부와 관련 대중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앞서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BTC 현물 ETF 옵션 상장을 SEC에 신청했으며, 승인 여부 결정일은 5월 29일(현지시간)로 예정돼있다.
JP모건 “암호화폐 시장, 단기적으로 유의해야”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발표한 2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투자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보고서는 “우리는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개인 투자자 관심 하락, 금 대비 높은 BTC 가격, VC(벤처캐피털) 투자 감소 등 긍정적인 촉매제가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4월 발생한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와 BTC 현물 ETF 자금 유출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美 채굴업체 스트롱홀드, 사업 매각 고려
비트코인 채굴기업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Stronghold Digital Mining)이 비트코인 반감기 여파로 사업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포춘크립토가 전했다. 스트롱홀드 측은 반감기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번 매각 고려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스트롱홀드는 기존 전력망을 활용하는 여타 채굴업체와 달리 석탄 폐기물 소각 등으로 채굴 사업을 영위하며 친환경을 표방해왔다. 스트롱홀드는 지난달 한 언론 인터뷰에서도 채굴 시설 운영은 필수적이지 않다며 운영을 빠르게 중단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피델리티 “암호화폐 시장, 성숙하며 변동성 더 줄어들 것”
코인데스크가 피델리티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으며,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더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새로운 자산은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낮아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금도 미국이 1970년대 금본위제를 포기했을 때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BTC는 현재 S&P 500 기업 33곳보다 변동성이 적으며,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매그니피센트 7(Magnificant 7)보다도 변동성이 적다. 새로운 자금이 유입돼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지만, 갈수록 자금 유입의 영향성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4월 NFT 판매액, 전월 대비 31% 감소
비인크립토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4월 NFT 판매액과 거래량이 전월 대비 급감했다”고 전했다. 4월 전체 NFT 판매액은 11.5억 달러로 전월 대비 31.26% 감소했고, 매수자와 매도자 숫자는 각각 51.88%·45.72% 감소했다. 대부분 체인 NFT의 거래량도 감소세로, 이더리움(ETH) NFT 거래량은 56.8%·솔라나(SOL) NFT는 39.4% 줄었다. 반면 이뮤터블X(IMX), 아발란체(AVAX) 기반 NFT 거래량은 소폭 늘었다.
분석 “美 BTC 현물 ETF 3종, 내년까지 운용자산 $1,000억 가능”
웹3 투자업체 BDE 벤처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에반스(Brian Evans)가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랙록 IBIT와 피델리티 FBTC, 아크21쉐어스 ARKB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2025년 1분기까지 운용 자산(AUM)이 2배 이상 늘어난 1,000억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ETF의 AUM이 1,000억 달러에 도달하려면 BTC는 3분기까지 목표가인 10만 달러에 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전문가들은 이번 사이클을 펀드 등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일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지난 5개월 동안 기관 투자 수요는 둔화됐지만, BTC 현물 ETF는 유동성이 높아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에크 연구책임자 “바이든 행정부, 디파이에 큰 위협”
DL뉴스에 따르면 반에크 디지털자산 연구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이 바이든 행정부가 디지털 자산 분야에 위협이 된다고 비판했다. 시겔은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11월에 치러질 대선 이전에 미국에서 디파이와 셀프 커스터디를 불법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들은 지난 4월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SEC가 유니스왑, 메타마스크 개발사 컨센시스에 웰스노티스를 전달)”고 꼬집었다. 앞서 시겔은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디지털 자산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비트파이넥스 “BTC 최장 2달 횡보 가능성”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최대 2개월 가량 횡보(consolidation)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고서는 “반감기로 인한 공급 감소가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시 상황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전 사이클과 비교했을 때 현재 소비자와 기업들은 이전보다 더 잘 준비되어 있다(better prepared). 경제는 연착륙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암호화폐 자산에 긍정적인 자극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외신 “홍콩 BTC 현물 ETF, 미국발 매도세 흡수 못 해”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쉐어스 데이터를 인용해 “홍콩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미국 BTC 현물 ETF 유출세를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BTC 현물 ETF에서는 이번주 2.98억 달러가 순유출됐지만, 홍콩 BTC 현물 ETF는 2.17억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암호화폐 벤처케피털 DFG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임스 워(James Wo)는 “홍콩 ETF의 유입액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더 많은 국가의 암호화폐 익스포저(노출) 가능성을 의미해 장기적으로는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BTC 커뮤니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기반 DID 비판
비트코인 현물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가 비트코인 기반 DID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오렌지(이하 ‘오렌지’)’의 출시 소식을 알린 것과 관련, 비트코인 커뮤니티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공개 초안에 따르면 ‘오렌지’는 DID 저장 및 검색에 오디널스 기반 인스크립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 중 한 명인 루크 다쉬르(Luke Dashjr)는 “오디널스 자체가 BTC의 핵심 원칙에서 벗어나 있으며, 블록체인 스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어쩌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인 마이클 세일러는 BTC를 대량으로 사들인 다음 BTC 네트워크를 파괴할 생각인지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외신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로 BTC 콜옵션 매도 전략 유행”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콜옵션 매도 전략이 유행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윈터뮤트는 5월 말 만기가 도래하는 행사가 8만 달러의 BTC 콜옵션을 매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BTC가 5월 8만 달러 미만으로 마감하는 경우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챙길 수 있게 된다. 윈터뮤트는 “더 높은 행사가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은 거래자들이 리스크를 줄이며 프리미엄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현재 BTC 가격 변동성 지수(DVOL)는 59 수준으로 10일 전인 72보다 10 이상 하락했으며, 바이낸스·OKX·데리비트의 비트코인 선물 연간 3개월 프리미엄 지수도 3월 말 28%에서 5% 이상 하락했다.
美 검찰, 랜섬웨어 조직 해커에 징역 13년 7개월 구형
랜섬웨어 조직 레빌(REvil) 해커인 라보트니크(Rabotnik·본명 Yaroslav Vasinskyi)가 미국 검찰(DOJ)에 13년 7개월의 징역형을 구형받았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라보트니크는 우크라이나인으로 24세이며, 그동안 2,500건이 넘는 랜섬웨어 공격을 벌여 7억 달러 이상 몸값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DOJ는 40 BTC와 610만 달러 상당 범죄 수익을 압수했다. 앞서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미국 요청에 따라 레빌을 급습, 조직을 해체하고 55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압수한 바 있다.
바이낸스 연관사 HKVAEX 운영 중단
홍콩 당국 라이선스 신청을 취소했던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HKVAEX가 5월 1일(현지시간)부로 운영을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모든 거래와 입금이 중단됐으며, 4월 30일 이후에도 잔액을 보유 중인 이용자에게는 20 USDT 상당 관리 수수료를 공제한다는 설명이다. HKVAEX는 바이낸스와 관련된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3월 말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하며 웹사이트 폐쇄를 예고한 바 있다.
프랑스 2대 은행 BNP파리바 “BTC 현물 ETF 보유중”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프랑스 2대 은행인 BNP 파리바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3F(대형 금융사 투자 공시 자료) 문서를 통해 BTC 현물 ETF에 익스포져(노출)가 있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블랙록 IBIT를 1,030주(약 41,684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다. 코인게이프는 “투자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는 은행 등 기관 투자자들이 BTC 투자를 채택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BTC·ETH 현물 ETF, 오늘 거래량 6840만 홍콩달러
홍콩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거래가 개시된 6종 BTC 및 ETH 현물 ETF 거래량이 6840만 홍콩달러(약 120억원)를 기록했다. 구체적인 거래량은 다음과 같다.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 비트코인 ETF(티커: 3042.HK), 거래량 3314만 홍콩달러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 이더리움 ETF(티커: 3046.HK), 거래량 262만 홍콩달러
보세라-해시키 비트코인 ETF(티커: 3008.HK), 거래량 1031만 홍콩달러
보세라-해시키 이더리움 ETF(티커: 3009.HK), 거래량 35만 홍콩달러
하베스트 비트코인 ETF(티커: 3439.HK), 거래량 2026만 홍콩달러
하베스트 이더리움 ETF(티커: 3179.HK), 거래량 172만 홍콩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