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대 반등, 6만달러 근접…”BTC 회복, 시간이 좀 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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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전날 56,500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BTC) 가격이 3일 2% 이상 반등하며 59,000달러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월 3일 오전 7시8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28% 상승한 59,33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56,937.20달러, 최고 59,602.3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언폴디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구매자의 평균 매수가는 57,000~58,000달러 범위이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는 다수 전문가를 인용, 최근 BTC 하락은 매우 일반적인 강세장에서의 조정세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X를 통해 “비트파이넥스 BTC/USD 일봉 차트 기준 매우 일반적인 강세장 지속 차트”라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단크립토(DaanCrypto)도 X를 통해 “일봉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가 30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해당 수치가 30에 도달했을 때가 BTC 저점 매수 기회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X를 통해 “지난 2주 동안 BTC가 약 7% 하락했다. 이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경우, 시간이 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됐다”며 “5-10%의 추가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여기부터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때까지 알트코인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의 첫날 최종 데이터를 확인했다. 첫날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에는 총 2억 92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 유입 규모는 이 중 15%에 해당했다. 이는 앞서 예상한 2년 동안 10억 달러 상당 자산이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에 비해 훨씬 긍정적인 기록이지만, 미국 시장에서 볼 수 있듯 조정으로 인한 유출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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