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장, 드문 기회될 수도”…”암호화폐 시장, 단기적으로 유의해야” 경고도

End-Puff Banner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최근 급락세를 보이며 56,500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BTC) 가격이 2일 소폭 반등하며 58,000달러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월 2일 오후 9시58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1% 상승한 58,56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56,592.30달러, 최고 59,389.8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자를 포함한 신규 비트코인 고래들이 이제 평가손실 구간에 들어섰다. 맥스페인(Max pain)은 51,000달러 정도일 수 있지만, 이번 하락은 전통금융(TradFi) 고래들을 이길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이번 하락은 장기 랠리에서 잠시 멈춘 것일 뿐”이라면서, “현재 구간은 저점에 매집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도 시장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으며, 선물시장에서 카피출레이션(Capitulation·물량 던지기) 시그널이 나온다면 BTC를 저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봐도 된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투자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보고서는 “우리는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개인 투자자 관심 하락, 금 대비 높은 BTC 가격, VC(벤처캐피털) 투자 감소 등 긍정적인 촉매제가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4월 발생한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와 BTC 현물 ETF 자금 유출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