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제우스 네트워크는 2024년 3분기 솔라나와 비트코인 생태계를 연결하는 ZPL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DeFi와 게임 분야에서 폭넓은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두 블록체인 간 자산 이전과 상호운용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이코노타임즈에 따르면, 코인게이프의 최근 보고서에 제우스 네트워크는 2024년 3분기에 제우스 프로그램 라이브러리(ZPL)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솔라나(SOL)와 비트코인(BTC)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통합한다. ZPL은 개발자들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솔라나 지원을 통합할 수 있게 하여 두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의 활동을 촉진할 것이다.
제우스 네트워크의 노력은 대체 가능하거나 불가능한 ZPL-자산을 도입할 것이다. 이러한 품목은 다양한 디지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도록 설계되었다. 솔라나는 탈중앙화 금융(DeFi), 게임 금융(GameFi), 사회 금융을 지원한다. 이전에는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다.
약 1조 2000억 달러의 예상 시가총액을 가진 이 통합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첫 주에 1만 1000개 이상의 룬이 1억 3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는 ZPL이 활용하고자 하는 비트코인 생태계 내의 상당한 활동과 재정적 참여를 보여준다.
제우스 네트워크는 아폴로 프로토콜로 암호화폐 유용성을 높이고 자산 유연성을 확대한다
ZPL 아키텍처는 아폴로 브리징 프로토콜에 크게 의존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비트코인을 예치하고 대신 ZPL로 래핑된 zBTC 토큰을 받을 수 있다. 이 토큰은 이후 솔라나 생태계 전반의 수많은 플랫폼에서 사용될 수 있다. 플랫폼에는 탈중앙화 거래소, NFT 마켓플레이스, 대출, 차입, 게임 부문이 포함된다.
비트코인 룬과 오디널을 포함한 솔라나에서 ZPL 지원 자산에 대한 향후 확장이 계획되어 있다. 이들은 각각 zRuneX와 zOrdX라고 불릴 것이다. 또한 제우스 네트워크는 같은 기간 동안 아폴로 메인넷에서 비트코인 스테이킹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러한 발전은 두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디지털 자산의 유연성과 유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목할 만한 업계 관계자들이 제우스 네트워크의 기술 발전을 지지해왔다. 솔라나 공동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와 스택스 공동창업자 무니브 알리 모두 이 아이디어를 지지한다. 그들의 지지는 제우스 네트워크의 정당성과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력을 강화한다.
제우스 네트워크의 ZPL은 비트코인과 솔라나 생태계 간 상호운용성 향상을 약속한다
제우스 네트워크의 ZPL 출시는 두 개의 거대 블록체인 생태계를 연결하는 데 중요하다. 솔라나와 비트코인에서 자산의 원활한 이전과 사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ZPL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더 큰 혁신과 통합을 이끌어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 룬과 오디널 프로토콜과 같은 비트코인 생태계의 최근 혁신은 그 잠재력을 재활성화했다. 이러한 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기능을 확장하여 더 광범위한 디지털 자산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오더스 거래소는 지난달 비트코인 룬 시스템과 연결되어 기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대체 가능한 토큰 생성을 가능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