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펌프닷펀은 누구나 쉽게 밈코인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4월 24일 52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밈코인 시장은 4월 중순 주춤했지만 최근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펌프닷펀은 4월 24일 52만 1150달러의 수익을 올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일일 수익을 기록했다.
펌프닷펀은 누구나 2달러 미만의 수수료로 이름, 티커, JPG 이미지를 제공하여 빠르게 밈코인을 배포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다. 사용자는 초기 유동성을 제공할 필요가 없다.
이 플랫폼은 처음에 솔라나에서 출시되었지만 블라스트와 베이스와 같은 이더리움 레이어 2로 확장되었다. 이론적으로는 누구나 이러한 네트워크에 토큰을 배포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술적 능력이 필요하다. 반면에 펌프닷펀은 누구나 쉽게 이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펌프닷펀은 또한 프리세일이나 팀 할당 없이 본딩 커브에서 즉시 거래되기 때문에 러그풀을 방지하려고 한다. 토큰이 특정 시가총액에 도달하면 일정량의 유동성이 네이티브 DEX에 예치되고 소각된다. 솔라나의 경우 토큰이 6만 9000달러의 시가총액에 도달하면 1만 2000달러의 유동성이 레이디움에 예치된다.
펌프닷펀의 전체 개념은 우리가 살고 있는 것 같은 밈코인 시대와 맞물려 있다. 이 플랫폼은 2개월 만에 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일일 수익은 4월 초 밈코인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한 달 내내 수익은 감소했다.
4월에는 밈코인의 인기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GMCI MEME 지수는 3월 말 385까지 올랐지만 4월 중순에는 237로 하락해 밈코인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공평하게 말하면 이 지수는 여전히 올해 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2024년 초에는 100 미만으로 시작했다. 따라서 밈코인은 여전히 많은 이익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성장세는 주춤했다.
펌프닷펀은 또한 둔화 기간 동안 하루 12만 달러를 벌어들였기 때문에 상황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그러나 밈코인 공간에서 상황이 다시 반전될 수 있다. 우선 펌프닷펀의 수익 증가는 더 많은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밈코인을 출시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GMCI MEME 지수는 지난주 다시 300을 넘어서며 약간의 반등세를 보였다.
따라서 이달 초만 해도 밈코인 부문의 번창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난주에는 다시 활기를 되찾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