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정보 포털 코인뷰로(Coin Bureau)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닉 퍼크린(Nic Puckrin)이 9월에 자산을 처분하는 것보다 5월에 비트코인(BTC)을 매각하는 것이 더 수익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1일 보도했다.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현재 자산 가격이 역전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패닉 매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 퍼크린은 1일 X를 통해 “5월에 비트코인을 팔고 떠나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 동안 10월에 BTC를 구매하고 4월에 판매한 경우 누적 수익이 1,449%였다”라며 “그러나 5월에 매수하고 9월해 매도한 경우 -29%로 올해도 같은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도 지난 2개월의 변동성이 높은 기간 동안 온체인의 실현 손실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실현 손실은 특정 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된 시점과 비교해 특정 날짜에 코인이 이동했을 때 가격을 추적한다. 비트코인의 현재 시장 가격이 보유자가 처음 코인을 획득했을 때와 어떻게 차이가 발생하는지에 따라 자본 이득 또는 손실을 나타낸다.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이 평균 신규 구매자의 손익분기점인 5만9,6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늘날 시장 하락이 이전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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