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MTX 유니스왑 상장 후 전체 코인의 10% 소각 완료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클라우드 마이닝 유틸리티 토큰 비트코인 마인트릭스(Bitcoin Minetrix, BTCMTX)가 지난주에 유니스왑에 상장한 후 어제 전체 공급량의 10%인 4억 개의 BTCTMX를 소각했다. 앞으로 추가 바이백 프로그램 및 월 단위 소각도 가능한 것으로 언급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안은 공개되기 전이다. 
 

The #BitcoinMinetrix Token Burn is now completed! ✅

We have burned 10% of the total token supply equaling to 400,000,000 $BTCMTX #Tokens!

Stay tuned for more burn updates coming soon

TX Hash https://t.co/8Heqb2mkMU pic.twitter.com/F0rka8ROLI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ICO에서 1,400만 달러 이상 모금했다. 본래 사전 판매 가격이 $0.011부터 시작했으며 비트코인 마인트릭스의 소각 이후 상승세를 보인 이후, 현재 시세가 $0.007533에 안착되었다. 프로젝트 팀은 비트코인의 갑작스러운 하락에 따른 예상 밖의 FUD로 차익 실현이 급증한 것이 시세 하락의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늘도 24시간 전 대비 4.11% 하락하여 5만 7,9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에 비해서는 9.57% 하락해 투자자 사이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그 결과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도 상장 직후 급등했지만 이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를 따라 하락하게 되었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의 유니스왑 V3 풀에는 90만 달러 이상의 유동성 풀이 예치되어있다. 총 11개월 동안 잠겨 있는 고정 유동성은 프로젝트 팀의 장기적 믿음을 보여주며 투자자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스테이킹 풀에는 8억 3,400만 개 이상의 BTCMTX가 예치되어있다. 전체 공급량의 5분의 1 이상이 스테이킹된 구조는 매도 압력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진다. 현재 연 추정 스테이킹 보상률은 50%에 달한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차트를 보면 $0.0075 근처에서 지지선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클라우드 마이닝 유틸리티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가치가 오를지 지켜볼 만하다. 

◆클라우드 마이닝 유틸리티의 본격 개발 시작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사전 판매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이제 프로젝트 팀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개발 과정에 돌입했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지난해 9월에 프리세일을 시작한 후 업계 조사를 수행하며 로드맵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아직 업데이트된 로드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와의 협업이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0일에 진행된 비트코인 반감기로 채굴 사업의 효율성 증대가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자본금을 유치하려는 채굴 업체의 경쟁이 치열해져 비트코인 마인트릭스가 유리한 입장에서 클라우드 마이닝 협력사를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클라우드 마이닝에 토큰화 기술을 도입해 기존 업계의 여러 문제를 개선한다. 블록체인은 투명성을 높였으며 사용자가 자산에 대한 온전한 통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한다. 토큰 보유자는 언제든지 원할 때 스테이킹을 통해 채굴 크레딧을 획득하고 다시 언스테이킹하여 자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채굴 크레딧은 스테이킹 지분에 따라 비례하여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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