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밴스-심버스랩스, 상호 생태계 확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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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심버스랩스(대표 최수혁)와 ㈜리버밴스(대표 이흥노)는 5월 1일 블록체인 범용지갑인 솔트(Sallt) 사용과 상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버밴스는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ITRC)인 GIST 블록체인지능융합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융합연구 및 사업화 노력으로 월드랜드(World Land) 메인넷을 개발했다.

이용자들의 개별적인 요구에 부응하도록 설계된 월드랜드의 ‘마이 AI 네트워크’는 개인이나 기업, 기관 등이 보유한 고유 데이터로 각각의 마이 AI 에이전트를 훈련시킬 수 있다. 훈련된 마이 AI 에이전트들은 이용자의 서비스 요구에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법률, 의료, 행정,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에이전트로 성장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마이 AI 에이전트들은 마이 AI 네트워크 내에서 협력학습과 강화학습을 통해 사람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심버스랩스는 독자적인 DID 체인을 포함하는 멀테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프랙탈 네트워크의 다른 메인넷과 DID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솔트는 심버스랩스가 제공하는 범용지갑으로 심버스 외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트론 등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특히 탈중앙화로 운영되는 DID 기반의 인증기능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은 기존 대형 플랫폼들의 통합 로그인과 같은 개인정보의 유출 없이 지갑을 통해 로그인함으로써 자기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솔트는 현재 iOS, 안드로이드, Windows, MacOS를 지원하며 조만간 크롬 익스텐션을 제공하여 Web3 생태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DID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운용성을 최적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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