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무브먼트 랩스는 바이낸스 랩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개발 회사인 무브먼트 랩스가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벤처 캐피탈 부문인 바이낸스 랩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투자 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무브먼트 랩스가 폴리체인 캐피털이 주도하는 3,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발표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무브먼트 랩스의 주요 목표는 모듈형 무브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M2″로 알려진 초기 프로젝트는 이더리움을 위한 무브 가상 머신 레이어 2를 만드는 것이다. 이 기술은 블록체인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낸스 랩의 지원으로 무브 랩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더 광범위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무브 프로그래밍 언어의 채택을 촉진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개발자에게 무브 VM 롤업 배포를 용이하게 하는 개선된 오픈 소스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무브먼트 랩스는 파르테논이라는 이름의 공개 테스트넷을 몇 주 안에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전 인터뷰에서 Manche가 언급한 것처럼 연말까지 메인넷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