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홍콩 증시에 신규 상장된 6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는 첫 거래일 오전 장에서 약 6백3십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차이나AMC의 ETF가 거래량 1, 2위를 차지했으며, 공모 기간 동안 1억4천만 달러 이상을 모집했다.
29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화요일 첫 거래일 오전 장에서 홍콩의 6개 신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는 홍콩 증권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약 4천9백4십만 홍콩달러(6백3십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HKEX의 데이터에 따르면 차이나 애셋 매니지먼트의 ‘차이나AMC 비트코인 ETF’가 거래량 면에서 선두를 달렸으며, 거래일 전반기에 2천2백9십7만 홍콩달러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차이나AMC 이더리움 ETF는 6개 ETF 중 1천4십7만 홍콩달러의 거래량으로 두 번째로 큰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차이나 애셋 매니지먼트, 하베스트 글로벌, 보세라, 해시키가 운용하는 6개의 스팟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가 오늘 홍콩에서 공식 출시되었다.
하베스트는 스팟 비트코인 ETF에서 8백1십1만 홍콩달러, 이더리움 ETF에서 2백1십8만 홍콩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보세라 해시키 비트코인 ETF는 3백5십9만 홍콩달러, 이더리움 ETF는 오전 장에 1백5십3만 홍콩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미국의 11개 스팟 비트코인 ETF가 1월에 거래를 시작했을 때, 첫날 거래량은 약 4십6억 달러에 달했다.
한편 차이나 애셋 매니지먼트는 우블록체인이 처음 지적한 대로 거래 전 최초 공모 기간 동안의 청약 규모가 약 11억 홍콩달러(1억4천5백만 달러)였으며, 비트코인 상품이 9억5천만 홍콩달러, 이더리움 ETF가 1억6천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이나 애셋 매니지먼트는 더블록에 해당 금액을 확인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