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룬 수수료, 반감기 이후 채굴자들의 1,200 BTC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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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은 새로운 토큰 표준인 룬의 도입을 환영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의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새로운 토큰 표준인 룬의 도입으로 예상되는 블록 보상 감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어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반감기 이후 첫 주에 비트코인 보상 감소로 인해 채굴 수익이 감소했지만, 룬으로 인한 거래 수수료의 급증으로 채굴 업체들의 타격을 완화할 수 있었다.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의 CEO인 그렉 비어드는 비트코인 보상 감소가 거래 수수료의 대폭적인 증가로 상쇄되어 반감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라톤의 최고 성장 책임자인 아담 스윅은 반감기 이후 높아진 수수료가 보상 감소의 영향을 완화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룬 도입에 대한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지만, 채굴 회사들은 잠재적인 이점을 받아들이고 있다. 일부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BRC-20 토큰의 생성이 네트워크의 주요 목적을 훼손한다고 주장하지만, 비어드와 스윅은 반감기 이후 몇 주 만에 룬의 영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룬의 도입은 비트코인 채굴자들에게 시기적절하게 도움이 됐으며, 예상되는 공급 충격을 완화하고 진화하는 시장 역학 관계 속에서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발전은 블록체인 기능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거래를 유치하여 궁극적으로 채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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